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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창업, 괜찮을까?

2020-05-17

뉴스톡 신승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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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창업, 괜찮을까?

 

- 공유주방이란, 공유주방업체가 330m²(100) 내외의 공간을 임대해 여러 개 주방을 만든 후 임대하는 방식을 말.

- 최근, 국내 외식시장에서 등장하고 있는 공유주방의 형태는 굉장히 다양

- 그러나 창업자 입장에서 수익성은 글쎄.

- 공유주방의 트렌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전략도 함께 모색이 필요

 


 

#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공유주방

요즘, 배달음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공유주방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지요. 공유주방이 이슈화되는데 기폭제가 됐던 건 지난해 말, 우버 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이 한국 공유주방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 이었는데요. 이에 업계에서는 공유주방 사업의 범위가 더커질 것이라며 반색하는 분위기이기도 있습니.


 

# 공유주방이란 무엇일까?

가장 보편적인 개념의 공유주방이란, 공유주방업체가 330m²(100) 내외의 공간을 임대해 여러 개 주방을 만든 후 임대하는 방식을 말합니. 여기에 입주한 사업자들은 창고와 대형 냉장고, 탈의실 등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창업자 입장에서는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배달음식점을 쉽게 오픈할 수 있는 플랫폼인 셈이지요.

최근, 국내 외식시장에서 등장하고 있는 공유주방의 형태는 굉장히 다양합니. 파티 룸 공간으로 꾸며진 것도 있고 연인들을 위한 소규모 주방 또는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공유주방도 출현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이 공유주방과 관련된 사업과 이슈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있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국내에서의 공유주방은 한국외식시장의 특수성을 간과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미국과 중국, 일본과 달리 한국만의 특수성이 분명 존재하고 있다고 봅니.

 

# 창업자 입장에서의 수익성은 물음표

국내 외식시장만의 특수성이란, 현재 공유주방이 우후죽순 생기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규제를 완화해준다면 시장의 경쟁을 한층 더 과열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 과거, 정부에서 푸드트럭 개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푸드트럭 사업에 불이 붙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규제완화가 결국엔 외식시장의 경쟁을 더욱 부추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공유주방을 통해 창업한 사람의 시각은 과연 어떨까?

공유주방 창업을 위해서는 보증금 900만원에 월세 160만원 정도가 지출된다고 합니.

, 초기비용 2000만원이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하게 눈여겨볼 것은 창업자 입장에서의 수익성입니.

배달매출만 100%인 매장에서 월 임대료 160만원은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므로. 위쿡 김기웅 대표의 인터뷰를 보면지금까지 위쿡 공유주방을 거쳐 간 380팀 중 80%는 외식업의 꿈을 접었다합니. 창업시장으로 진출하기 전 시뮬레이션 효과가 충분히 있었다는얘기 인데요.

또 다른 측면을 살펴보자면, 한국의 배달시장은 언제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 그리고 배달 앱을 통한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위험부담도 그와 비례해증가할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물론 공유주방의 순기능은 뚜렷합니. 직장인이나 예비창업자가 유휴시간을 활용해 온라인마켓 상품판매를 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지요. 하지만 순기능 못지않게 부정적인 영향도 계속해서 주시해야만 합니다. 공유주방의 트렌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전략도 함께 모색이 필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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