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기장이 뭔가요?

2019-09-08

뉴스톡 신승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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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기장, 무엇을 말하는 걸까.

 

세무 기장이란 회계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계란, 회사 경영 활동을 기록하고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작은 규모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사업자는 기장을 맡길지 그냥 본인이 할지 고민되게 마련인데요. 매번 신고에 맞춰 자료를 챙기고 신고하게 되면, 생각 외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세무기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세무기장대행을 알아보기에 앞서, 기장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기장해 주는지 알면 기장대행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 되는지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 기장이란, 회계장부를 기록하여 회계정보를 만드는 것

간단하게 말하면 기장이란, 회계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런 뜻 외에도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기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회계란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회계란 회사의 계산이라 할 수도 있고 모여 있는 계산이라도 할 수 있어요.

 

 

# 회계란, 회사 경영 활동을 기록하고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

사업을 하게 되면 금전의 출납이 이루어지면서 사업을 통해서 얼마나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했는지 지금 사업자의 자산 상태는 어떠한지 측정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렇게 측정된 자료는 사업자 본인 사업을 위한 정보로 사용할 것이며, 차입금을 빌린다면 자금대여자가 과연 자금을 빌려줘도 괜찮을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회사가 투자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회사가 망하지 않을까 또는 얼마의 이익이 발생하여 배당 받을 수 있는가 등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며 과세당국은 정확하게 세금 부과를 위해서라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이해관계가 걸린 모든 사람이 사업과 관견된 정보를 얻기를 원할 것인데요. 이처럼 회계장부를 기록하여 회계정보를 만드는 것을 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재무재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로 나누어져 있음

재무재표는 크게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되는 것은 보여주고자 하는 정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재무상태표란, 재무상태변동표 또는 대차대조표라 하는데 사업장 또는 회사의 특정시점의 재산 상태를 보여주는 목적이 있습니다. 재무상태공식에 의해 작성되며 재무상태공식이란 자산 = 부채 + 자본 으로 표시됩니다.  남에게 빌린 자금이면 부채, 내 자금이면 자본이 됩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체질이나 앞으로 발생할 사건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요.

손익계산서란, 재무상태표의 자본 중 이익잉여금의 구성 중 단기 손익의 내용을 기술하는 보고서인데요. 정해진 기장에 발생한 이익 또는 손실이 어떠헥 발생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자본변동표란, 대변의 자본이 변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증자 감자 또는 이익잉여금의 발생 그리고 배당금의 지급을 보여주게 됩니다.

현금흐름표란, 말 그대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채권이라 줘야 하는 채무를 제회하고 실제로 현금이 어떻게 유입, 유출되는지 보여주는 보고서랍니다.

 

 

​# 재무제표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작성되야

각 보고서는 표현하고자 하는 정보를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 졌는데요. 그런데 이런 재무제표를 임의로 기록하면 정보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아 이해하기도 어렵고 비교하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재무제표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작성되어야 하고 이러한 재무제표는 궁극적으로 세무조정을 거쳐서 과세관청의 기준에 의해 소득세 및 법인세 납무 근거가 되는 과세표준이 되어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데요. 이런 일련의 모든 작업이 기장이라 할 수 있답니다.